안녕하세요~!!
(글쓰고 있는 지금 시간은 1시 40분...)대략 입대를 12시간여 앞두고 있는 구현모입니다. 이제 자고 일어나면 현실부정에 돌입하겠지요...
오늘 교회에 있을 때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저녁에 머리를 빡빡 밀고나니 걱정도 되고
슬슬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청년부, 중고등부 등등
많은 성도님들께서 기도도 많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잘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 구현모 천천 식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힘찬 군생활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군대가서도 주님 붙들고 열심히 기도하고
특히 천천교회를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몸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